국방부-서울시, '軍 장병 청년 행복프로젝트' 협력

유경훈 기자 2023. 5.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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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서울시가 청장 군 장병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에 손을 맞잡았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려는 국방부의 의지와 서울시의 청년정책 취지가 부합해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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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서울시가 청장 군 장병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에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와 서울시(이하 서울시)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서울 주둔부대의 국군 장병을 위한 '청년 행복프로젝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 기관장, 협력과제 소관 실ㆍ국장, 과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청년 장병들이 군 복무에 전념하기 위해선 미래 설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양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기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청년정책 중 군 장병에게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재무상담, 취·창업 지원,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일대일 심층 상담 지원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군 장병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서울시 정책을 지속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려는 국방부의 의지와 서울시의 청년정책 취지가 부합해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 오늘 협약을 계기로 초급간부를 포함한 청년 장병들이 군 복무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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