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버핏 팔았지만 매쿼리·피델리티는 대량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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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매도에도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 주식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감독기관에 제출한 운용사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매쿼리와 피델리티, 그리고 헤지펀드 코튜 매니지먼트 등이 TSMC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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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매도에도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 주식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감독기관에 제출한 운용사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매쿼리와 피델리티, 그리고 헤지펀드 코튜 매니지먼트 등이 TSMC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매쿼리는 기존 보유 물량에 7천800만 주를 추가했고, 피델리티는 1천410만 주, 코튜는 590만 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앞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들 운용사가 TSMC 매수에 나서기 3개월 전인 지난해 4분기 이 기업의 주식을 대부분 매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버핏은 지난 6일 주주총회에서 TSMC는 엄청난 기업이지만 대만을 둘러싼 미중 긴장 고조를 반영해 대만보다는 일본에 투자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TSMC의 주가는 올해 14.5% 올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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