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장서 정책평가 박람회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 광주 시민의 날을 맞아 북구 중외공원 일원에서 정책평가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추진 중인 30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의 평가와 정책 제안을 받는 행사다.

주요 사업은 지난달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 온(ON) 등에서 51개 후보 사업을 대상 시민, 공무원 설문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평가 대상은 100만평 미래 차 국가산단 유치, 복합쇼핑몰 추진,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증액과 2단계 조기 착공, 공공기관 통폐합 등이다.

박람회장에는 신경제, 꿀잼, 돌봄, 안심, 혁신·교육(6) 등 5대 분야 30개 부스가 설치된다.

시민은 현장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정책에 투표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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