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애리조나에 물류기지 마련…美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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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 대형 물류기지를 마련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미국 법인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피닉스 위성도시인 글렌데일에 새로 지어진 물류센터 일부를 임차했다.
한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CJ대한통운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물류사업의 진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의지에 따라 기존 미국 법인과 2018년 인수한 DSC로지스틱스를 합병해 설립한 통합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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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CJ대한통운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 대형 물류기지를 마련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미국 법인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피닉스 위성도시인 글렌데일에 새로 지어진 물류센터 일부를 임차했다. CJ대한통운은 이르면 올 여름부터 이곳에 입주해 미국 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사업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 본사가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확보한 바 있다.
한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CJ대한통운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물류사업의 진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의지에 따라 기존 미국 법인과 2018년 인수한 DSC로지스틱스를 합병해 설립한 통합법인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물류센터 사업장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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