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개인사업장 ‘성적’ 보여주는 서비스 출시

이은영 기자 2023. 5. 16.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는 개인사업자의 사업 역량을 평가하는 서비스 '크레딧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레딧노트는 KCS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을 바탕으로 한 사업 역량 평가 서비스다.

KCS의 개인사업자 신용점수는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신용도를 평가한다.

크레딧노트의 사업 역량 평가에 쓰이는 개인사업자 신용점수는 향후 신용대출 등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는 개인사업자의 사업 역량을 평가하는 서비스 ‘크레딧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레딧노트는 KCS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을 바탕으로 한 사업 역량 평가 서비스다. KCS의 개인사업자 신용점수는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신용도를 평가한다. 사업장의 매입⋅매출 등 실제 사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장 신용 점수를 산출하기 때문에 사업장이 얼마나 사업이 잘 되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종과 상권별로 사업 성과를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다.

한국평가정보 제공

분석 소요 시간은 3분가량이다. 홈택스 정보만 연동하면 사업주가 보유한 모든 사업장의 사업 성적을 분석에 쓸 수 있다. ▲사업 성적을 상세 영역별로 세부 평가한 ‘사업 성적표’ ▲상권과 업종 별로 다른 사업장과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사업장 분석’ ▲매월 사업장의 매출 내역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측치를 제공하는 ‘월간 보고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크레딧노트의 사업 역량 평가에 쓰이는 개인사업자 신용점수는 향후 신용대출 등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가 대출을 신청할 때, 사업장 매출이 잘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업실적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