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 베일리, 편견 깬 '인어공주'…반짝이 드레스 입고 '공주 미모'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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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핼리 베일리가 반짝이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핼리 베일리는 15일(현지시간) '인어공주'의 영국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반짝이는 보석으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관객들을 만났다.
일각에서는 실사 영화의 원작격인 애니메이션 버전 '인어공주'의 외모와 핼리 베일리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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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핼리 베일리가 반짝이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핼리 베일리는 15일(현지시간) '인어공주'의 영국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반짝이는 보석으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관객들을 만났다.
'인어공주'의 비늘과 바닷 속 장신구들을 형상화한 듯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장착한 핼리 베일리는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앞서 진행된 미국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핼리 베일리의 연기는 많은 평론가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실사판 '인어공주'는 2019년 주인공 에리얼 역할로 흑인 가수인 핼리 베일리가 캐스팅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부터 약 4년간 꾸준히 비판과 우려의 대상이 돼왔다. 일각에서는 실사 영화의 원작격인 애니메이션 버전 '인어공주'의 외모와 핼리 베일리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인어공주'는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준 후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며 겪는 모험을 그렸다. 1989년 나온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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