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복귀작 '귀공자', 6월 21일 개봉…박훈정 감독 표 추격 액션

서지현 기자 2023. 5.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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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이번엔 추격 액션 '귀공자'로 돌아온다.

16일 영화 '귀공자' 측은 6월 21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와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김선호)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순간을 포착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귀공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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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티저 포스터 /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이번엔 추격 액션 '귀공자'로 돌아온다.

16일 영화 '귀공자' 측은 6월 21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와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김선호)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순간을 포착했다.

귀공자 티저 예고편 /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귀공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인물들의 타겟이 된 마르코와 그의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귀공자,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의뢰인 한이사(김강우)와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고아라)도 등장한다.

카체이싱, 총격전 등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끝으로 "안녕, 친구 내가 조만간 또 보자 그랬지?"라며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미소를 짓는 귀공자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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