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재첩 잡던 30대 참변…실종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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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서 재첩을 잡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외둔교차로 인근에서 재첩을 잡던 A(39)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50분쯤 동료 어민들과 재첩잡이에 나섰다가 40여 분 뒤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조보트 등 소방장비 15대와 소방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실종 6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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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서 재첩을 잡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외둔교차로 인근에서 재첩을 잡던 A(39)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50분쯤 동료 어민들과 재첩잡이에 나섰다가 40여 분 뒤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어민들은 1시간 30분 가량 수색을 벌였으나 A씨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구조보트 등 소방장비 15대와 소방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실종 6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A씨가 실족 등으로 물길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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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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