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중랑구 우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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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15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중랑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청정자연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흥군과 우호 교류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농이 서로 긴밀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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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15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중랑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과 중랑구는 협약에 따라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부스 운영 그리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흥군과 중랑구는 올해 1월부터 교류를 해오다 이번 협약을 하게 됐으며 고향사랑 기부제에서 교차 기부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청정자연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흥군과 우호 교류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농이 서로 긴밀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울시 중랑구와 우리 고흥군이 우호 교류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서울 대표 녹색 도시인 중랑구와 수려한 자연경관, 청정 농수산물을 비롯해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고흥이 서로의 윈윈 파트너로서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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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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