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두바이서 합작법인 설립…"중동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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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모회사 엠투엔은 최근 UAE(아랍에미레이트)의 알 구레아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두바이에 3자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23일 UAE와 한국 정부가 진행하는 협력사업 'UAE 유니콘 육성 국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알 구레아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와 4자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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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라젠의 모회사 엠투엔은 최근 UAE(아랍에미레이트)의 알 구레아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두바이에 3자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한국 및 UAE의 유망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지난 3월23일 UAE와 한국 정부가 진행하는 협력사업 ‘UAE 유니콘 육성 국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알 구레아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와 4자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프로젝트 소싱, UAE 로컬 기업 매칭, 자본 투자 및 시장 진입 장벽 해소 등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 헬스케어, IT, 엔터테인먼트, 푸드테크 등 경쟁력 있는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UAE 내 바이오테크 단지 조성을 통해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엠투엔 서홍민 회장은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원활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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