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1분기 매출 1조원 ‘사상 최대’…영업익은 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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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가 지난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16일 휠라홀딩스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108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골프공, 클럽 등 용품이 북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 1분기 매출이 8754억원으로 20% 늘었다.
휠라 매출은 2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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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가 지난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16일 휠라홀딩스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108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로 유명한 자회사 아쿠쉬네트가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 골프공, 클럽 등 용품이 북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 1분기 매출이 8754억원으로 20% 늘었다.
다만 휠라는 부진했다. 휠라 매출은 2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이로 인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역시 1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이호연 휠라홀딩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골프 관련 자회사의 성장이 계속됐다”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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