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87명 확진…3개월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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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7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36만5658명(해외유입 2584명 포함)이다.
지난 2월 15일 일일 확진자 845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4.6%, 40대 14.9%, 10대 14.5%, 20대와 30대 각 14.3%, 50대 13.3%, 10대 미만 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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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7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36만5658명(해외유입 2584명 포함)이다.
지난 2월 15일 일일 확진자 845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183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149명, 북구 147명, 달성군 83명, 동구 79명, 서구와 남구 각 39명, 중구 36명 순이다. 타 지역은 32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4.6%, 40대 14.9%, 10대 14.5%, 20대와 30대 각 14.3%, 50대 13.3%, 10대 미만 4.1%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6일째 연속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2009명을 유지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3263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7%(전체 46병상 중 21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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