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세리에A '최강 철기둥' 공인 받는다... 시즌 올해의 팀 후보 '동료 오시멘·디 로렌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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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가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력을 발판 삼아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민재의 올해의 팀 수상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나폴리는 올해의 팀 후보에 김민재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트켈리아, 조반니 디 로렌초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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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가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팀 후보 선수 45명을 공개했다. 포지션별로 투표(팬 50%·미디어 관련자 50%)로 최종 베스트11을 정한다.
김민재는 수비수 부문에 크리스 스몰링(AS로마),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등 13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중 4명이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다. 후보 13명 중 센터백 포지션은 8명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직전 나폴리에 입성했다. 적응기도 필요 없이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세리에A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총 33경기에 출전해 1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2골을 넣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력을 발판 삼아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민재의 올해의 팀 수상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9월에는 수비수로는 이례적으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나폴리는 올해의 팀 후보에 김민재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트켈리아, 조반니 디 로렌초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민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깊이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와 영국의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김민재 영입 준비를 마치고 세부 사항을 정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도 김민재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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