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기온 최고 34도 무더위…한발 빠른 한여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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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대구가 한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른다.
또 경북 경주와 김천, 구미, 고령, 성주 등 경상권 내륙은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습도가 대부분 40%를 넘지 않아 체감기온은 31도를 밑돌 것으로 보여 대구 경북 지역에 폭염특보는 발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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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대구가 한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른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일몰까지 32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 경북 경주와 김천, 구미, 고령, 성주 등 경상권 내륙은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습도가 대부분 40%를 넘지 않아 체감기온은 31도를 밑돌 것으로 보여 대구 경북 지역에 폭염특보는 발효되지 않는다.
이날 대구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마스크 사용이 권장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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