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자이 넘어섰다! 서울 은평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공 최고 124.6대 1 기록

김동호 기자 2023. 5. 1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특별공급 접수에서 평균 27.5대 1, 최고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114세대 모집에 3,133명이 몰려 평균 2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공급 114세대 모집에 3,133명 접수, 평균 27.5대 1, 최고 124.6대 1 기록
사진 설명.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서울경제]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특별공급 접수에서 평균 27.5대 1, 최고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114세대 모집에 3,133명이 몰려 평균 2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4.6대 1로 19세대 모집에 2,367명이 몰린 전용면적 59타입에서 나왔다. 특히, 59타입 생애최초 유형은 3세대 모집에 1,893명이 청약해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별공급 경쟁률은 같은 은평구에서 지난 3월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의 특별공급 경쟁률(4.96대 1)보다 5배 높은 수치이며,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 특별공급 경쟁률인 15.03대 1보다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더불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전용 84㎡ 7-8억원대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특별공급 접수에서부터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바로 이어지는 1순위 청약에서도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순위 청약은 16일(화) 진행하며, 2순위 청약은 17일(수)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리는 동시에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Have, Live, Love, Save, Solve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및 선큰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