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동탄 파크릭스 2차 일반분양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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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6일 '동탄 파크릭스'의 2차 일반분양 물량 660세대를 모두 계약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점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계기가 됐다"면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시범 우남퍼스트빌(2015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3월 11억원에 거래되는 등 기존의 입주 단지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동탄 파크릭스 2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에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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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6일 '동탄 파크릭스'의 2차 일반분양 물량 660세대를 모두 계약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물량 1403세대가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도 완판되면서 총 2063세대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월 1·2순위 청약접수를 한 2차는 43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03건이 접수되며 평균 7.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C타입으로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측은 "업계에서는 최근 분양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단기간에 완판된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라며 "이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되는 최대 규모의 단지인 데다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라며 "용인시 남사읍 일원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 지역과 맞닿아 있는 동탄2신도시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점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계기가 됐다"면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시범 우남퍼스트빌(2015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3월 11억원에 거래되는 등 기존의 입주 단지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동탄 파크릭스 2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에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만큼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파크릭스는 총 4개 블록, 지하2층~지상20층, 공동주택 44개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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