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대영채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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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이사는 전날 협약을 통해 공공청사와 공영주차장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대영채비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급속 30기 포함) 약 100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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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이사는 전날 협약을 통해 공공청사와 공영주차장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대영채비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급속 30기 포함) 약 100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영채비는 지난 3월 공모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민간투자사업 선정업체이다.
대영채비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직접 생산·판매하고,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운영, 정기적인 A/S관리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시장은 "협약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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