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개막...김지운 감독 '거미집' 등 韓 작품 7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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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개막합니다.
올해로 76회를 맞은 칸영화제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갑니다.
'칸의 단골'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는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돼 감독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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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개막합니다.
올해로 76회를 맞은 칸영화제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갑니다.
한국 영화는 황금종려상을 포함한 경쟁 부문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다른 부문에 모두 7편이 초청됐습니다.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이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송중기, 홍사빈 배우가 주연을 맡은 김창훈 감독의 '화란'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칸의 단골'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는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돼 감독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선균, 정유미 배우가 출연한 공포영화, 유재선 감독의 '잠'은 비평가주간에 초청됐습니다.
한국 작품은 아니지만 걸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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