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예방' 광주경찰, 국가 중요·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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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흘 간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지에서 관계기관 합동 테러 예방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광주시, 소방,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특별점검에 나섰다.
광주경찰은 지역 내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상시 합동 점검을 펼쳐 테러 또는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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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까지 열흘간 시·소방·국정원과 합동 점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흘 간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지에서 관계기관 합동 테러 예방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보호·공공 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역 내 테러 취약시설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지에서 펼쳐진다.
경찰, 광주시, 소방,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특별점검에 나섰다.
특히 제14회 비엔날레,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 등 중요 행사 대비 강화된 경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또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 체계 구축, 자체 방호 계획, 폐쇄회로(CC)TV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광주경찰은 지역 내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상시 합동 점검을 펼쳐 테러 또는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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