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첫 스릴러 도전 어떨까…흔들리는 눈동자 '기대'

조은애 기자 2023. 5.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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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주인공 주란 역으로 3년 만에 컴백하는 김태희의 스틸을 16일 첫 공개했다.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맡았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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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스튜디오지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주인공 주란 역으로 3년 만에 컴백하는 김태희의 스틸을 16일 첫 공개했다.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맡았다. 

스틸 속에는 모델하우스 같은 으리으리한 전원주택에서 모두가 동경할 만큼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낸 주란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상적인 풍경과 달리, 서늘하고 불안에 휩싸인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태희는 주란이라는 인물 그 자체"라며 "김태희가 주란의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불안과 혼란 등 복잡한 감정선을 완벽히 구현했다. 또 미스터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체 냄새에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소화했다. 김태희의 코 끝, 흔들리는 눈동자를 따라가면 최고의 서스펜스와 스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6월19일부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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