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유튜브 채널에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강연 선봬
트레바리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자’는 철학을 담은 국내 최초·최대 독서모임 스타트업이다. 인문학・경영・경제・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모임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는 ‘업데이트’, 사람들과 함께하길 원하는 ‘연대’ 두 가지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트레바리 창업의 목적과 독서가 갖는 의미, 개개인의 발전에 대한 소회를 솔직담백하게 전했다.
먼저 1편 영상은 ‘책으로 사람과 사회를 잇다’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 짓는 트레바리의 지향점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윤 대표는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정의하며, “책에는 긴 호흡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에서 끌어낼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이 존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트레바리만의 독후감 제도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지 콘텐츠를 내재화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언어로 재서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2편에서는 ‘나를 매일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도태되지 않는 삶을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변화가 좋든 싫든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다음 스텝을 밟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고 말하며, “주체적으로 나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의 발전, 즉 업데이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청담 핫플’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자리한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한편, 시몬스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는 나눌수록 좋다’는 취지 아래 유익한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산시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몬스의 ESG 행보에 그 의미와 깊이를 더해갈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유라, 9원씩 수십번 입금에 분노 “이젠 무섭다, 고소 검토” - 매일경제
- “일본여행 더 가겠네”…돌연 급락한 항공권, 왕복에 단돈 10만원 - 매일경제
- 유서 남기고 사망한 30대 트로트 가수는 ‘해수’였다 - 매일경제
- “거대한 이빨 보자마자 직감했다”…고래 잡아 먹는 20m 괴생명체 - 매일경제
- 가맹점도 손절한 임창정...간판에서 ‘임창정’ 뗐다 - 매일경제
- “이번 달엔 월급 좀 만지나”…뚝 떨어진 주택대출금리에 ‘휴’ - 매일경제
- ‘이것’ 한파에 국내 대기업 영업익 1년 새 절반 가까이 ‘뚝’ - 매일경제
- “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을 걸유?”…‘예산시장 매직’ 백종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얼마나 청순하면 400만명이”…라방 한번에 10년치 월급 번 중국 女교사 - 매일경제
- ‘득점왕’ 조규성 돌아온다…21일 ‘전주성’에서 복귀 예고 “팬들에게 기대감 줄 것”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