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기관,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 개최…관련 정보, 내부통제 활동 공유 등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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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워크숍을 가졌다.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해 8월 4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통해 출범한 협의체로서,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업무 관련 정보교환, 분야별 컨설팅 지원 및 감사인 교차 파견 등 기관별 감사인의 역량 강화와 감사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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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12일 이틀동안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범 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해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김애경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레저산업 해외 선진사례 특강과 함께 우수 감사 및 내부통제 활동 사례를 나누는 등 감사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관별 감사 관련 정보와 현황 공유를 통해 부패예방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실무자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해 8월 4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통해 출범한 협의체로서,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업무 관련 정보교환, 분야별 컨설팅 지원 및 감사인 교차 파견 등 기관별 감사인의 역량 강화와 감사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범 상임감사는 “4개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감사인력 지원, 우수사례 공동학습 등 감사업무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라며,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여 예방 중심·대안 제시의 감사로 제대로 일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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