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차 여행지 천안, 매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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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이 수도권 주민의 새로운 인기 기차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시티투어에 60여명이 참가해 빵 체험과 민간 수목원,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 산림 레포츠 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레일 연계 시티투어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일반 철도(무궁화)를 이용해 천안역에서 내려 천안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추억 쌓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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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지역이 수도권 주민의 새로운 인기 기차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시티투어에 60여명이 참가해 빵 체험과 민간 수목원,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 산림 레포츠 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2차례 예약이 확정돼 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시는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 연계 시티투어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일반 철도(무궁화)를 이용해 천안역에서 내려 천안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추억 쌓기를 했다.
특히 빵 특화 도시인 천안에서 빵 만들기 체험과 산림 레포츠 체험에 직접 참여해 특별한 재미가 더해진 여행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행에 참여한 여행객 A씨는 “여행사의 홍보내용을 보고 가족과 함께 신청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천안 여행은 부담이 없고 미처 몰랐던 쏠쏠한 재미가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28일 진행한 코레일 협력 여행사 팸투어 결과 의외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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