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11년 만에 토크쇼 출연…슈가와 엉뚱 케미 예고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이나영이 토크쇼에 처음 출연한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엉뚱한 케미를 예고했다. 

슈가는 지난 15일, 유튜브 ‘방탄TV’의 코너 ‘슈취타’ 11회 티저를 공개했다. 

슈가는 “진짜 이분이 나오신다고?”라며 입을 막았다. 이나영을 첫 여성 게스트로 소개했다. 

그녀의 얼굴은 가렸지만, ‘의외의 모습이 있나영?’ 이라는 질문으로 누군지 유추하게 했다. 

이나영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닌다”, “‘코미디 빅리그’ 나갈까”라며 털털한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이나영은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웨이브에서 선보인다. 

<사진출처='슈취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