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차 경찰 출석…돌연 취소 후 닷새 만

조은애 기자 2023. 5.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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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돌연 조사를 취소한 지 닷새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유아인은 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며 돌아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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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돌연 조사를 취소한 지 닷새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유아인은 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며 돌아간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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