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대전‧세종‧충남서 4년 만에 화랑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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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보병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 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다.
32사단 관계자는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결전 태세를 확립해 지역방위사단의 임무를 이상없이 완수하겠다"며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예상되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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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육군 32보병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 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돼 4년만에 열리게 됐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군·지자체·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해 대태러 상황 발생과 대침투 작전 위주로 진행한다. 대항군과 병력이 실제로 기동해 훈련한다.
16일에는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포함해 민방공 경보전파, 대피훈련을 실시한 예정이다.
32사단 관계자는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결전 태세를 확립해 지역방위사단의 임무를 이상없이 완수하겠다"며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예상되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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