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81교에 22억 들여 휴게시설 설치·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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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학교 휴게시설 설치 사업으로 22억900만원을 들여 281개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휴게실 신규 설치나 노후 시설 리모델링 등을 위해 교당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는 지난해 8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돼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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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학교 휴게시설 설치 사업으로 22억900만원을 들여 281개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휴게실 신규 설치나 노후 시설 리모델링 등을 위해 교당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청은 학교에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휴게시설에 갖춰야 하는 시설 및 기구 구비 조건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는 지난해 8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돼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적용 대상이다.
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기관)라도 2인 이상의 청소원, 당직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하면 의무 설치 대상이다.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사항을 현장 방문해 점검하고 연내로 이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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