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최우수' 등급

(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2022년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가 최고등급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을 평가했다.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2년 예산이 전년도보다 줄었음에도, 연구소기업 설립이 늘었고, 기술기업 성장이 두드러진 점 등 강소특구 지정 취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소특구는 연구소, 대학 등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거점을 뜻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6월 김해시를 국내에서 유일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했다.

김해시, 2박3일 미혼 남녀 인연찾기 프로그램

(김해=연합뉴스) 김해시는 인구의 날 기념 '2023 김해 인구주간' 행사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인연 찾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기타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 20명 신청을 받아 한옥체험관에서 2박 3일(6월 9일∼11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만들기, 레일바이크 타기, 한옥의 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연을 만든다.

김해시는 인구주간(7월 1일∼14일)에 인연 찾기 프로그램 외에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를 접목한 '하하호호 가족축제', 가족사진 전시회, 인구 관련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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