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왕실 마루장식기와 차이점은?…18일 해양문화재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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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왕실의 마루장식기와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가 18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린다.
'동아시아 중·근세 왕실 마루장식기와'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안 양잠리 갯벌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마루장식기와의 최신 조사내용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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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아시아 중·근세 왕실 마루장식기와' 국제학술대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16/newsis/20230516101731057uuuj.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 중국, 일본 왕실의 마루장식기와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가 18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린다.
마루장식기와는 목조건축 지붕마루에 사용돼 건물을 지키거나 권위와 미관을 돋보이게 하려고 장식하는 특수기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태안 양잠리 갯벌에서 조선 전기 취두의 완전한 형태를 처음으로 발굴, 조선시대 왕실 마루장식기와 연구의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취두는 궁궐 등 왕실 관련 건축물 용마루 양쪽 끝에 설치하는 대형 장식기와다.
'동아시아 중·근세 왕실 마루장식기와'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안 양잠리 갯벌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마루장식기와의 최신 조사내용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은 조선시대의 왕실 마루장식기와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우리나라 조간대 발굴조사 현황과 태안 양잠리 마루장식기와의 특징, 태안 양잠리 취두의 출수 배경, 기록으로 본 조선후기 마루장식기와, 일본 중세 마루기와의 기원과 변천, 중국 명·청 궁궐 건축 지붕 유리 기와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 학술대회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과제를 논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등록하고 참석할 수 있다. 발표자료집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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