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다이어트 부작용, 라면 1개 못 먹어…현재 40kg 대"('옥문아')

정혜원 기자 2023. 5.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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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주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한다.

미주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다이어트 때문에 뜻밖의 '소식좌'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는 타이틀곡 '무비 스타'를 최초로 선보이는 가운데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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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왼쪽), 딘딘.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미주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한다.

미주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다이어트 때문에 뜻밖의 '소식좌'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는 타이틀곡 '무비 스타'를 최초로 선보이는 가운데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힌다.

이어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고 고백한다. 그는 "라면 한 개를 다 못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미주는 식욕은 줄었지만 "술은 잘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엔 소주 두 병도 거뜬했는데 지금은 안 마시다 보니 한 병 반으로 줄었다"라고 연예계 여자 '주당'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술또배기' 이찬원 역시 미주의 주량을 인정한다.

또한 미주는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수많은 러브라인을 형성해 '러브라인 중독자'로 알려져 있다. 미주는 이이경, 조규성, 허웅, 유병재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조규성을 꼽는다. 이어 미주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집착을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심지어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을 때도 받아준 적이 있었다고 밝힌다.

또 미주는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계약조건은 물론 사내 복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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