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임직원 우수 아이디어 발굴한다…사내 특허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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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특허까지 출원될 수 있도록 여러 부문이 협업한 결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R&D 지적자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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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4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심사를 거친 8건의 특허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이들 특허는 지난해 특허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1차 평가를 통해 16건의 우수특허를 선별하고, 그 중 2차 평가를 통과한 수상작들이다.
최종 심사는 특허 평가 및 점수 부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이윤수 책임연구원, 최선호 책임연구원 우수상에 최대영 연구원, 박성호 책임연구원 장려상에 이용재 책임연구원, 박치홍 연구원, 박경동 책임매니저, 양윤석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특허까지 출원될 수 있도록 여러 부문이 협업한 결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R&D 지적자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국내외 특허 출원과 특허 활용에 따른 기술 기여도 등을 평가해 제안자에게 최대 10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직무 발명 보상제도를 시행하는 등 창의 아이디어 제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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