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지역산업연구소 17일 무안공항 활성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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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지역산업연구소는 17일 오후 2시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최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며 여러 주장이 난무하는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과 광주 군공항의 전남권 이전 등에 대해 그간 진행된 경과와 정책적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자는 차원에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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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목포대학교 지역산업연구소는 17일 오후 2시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최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며 여러 주장이 난무하는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과 광주 군공항의 전남권 이전 등에 대해 그간 진행된 경과와 정책적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자는 차원에서 준비했다.
'무안공항 관련 국가정책 및 활성화 방안'과 '광주 군공항 이전 상의 문제점과 특별법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최인묵 광주여대 교수와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과 무안공항으로의 민간공항 이전 당위성, 광주 군공항의 전남지역 이전에 필요한 절차와 해법 등에 대해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를 개최하는 임한규 목포대 지역산업연구소장은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손색없는 공항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여러 요인들로 무안공항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 등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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