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23일 대전무역회관서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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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오는 23일 대전광역시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경기회복에 따른 기술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중장년 일자리센터,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고용복지센터 협업으로 선박 블록 생산을 담당할 현장 기술인력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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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내협력 8개사 용접·도장·신호수·천장크레인운전 80명 채용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오는 23일 대전광역시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경기회복에 따른 기술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중장년 일자리센터,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고용복지센터 협업으로 선박 블록 생산을 담당할 현장 기술인력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가운데 ㈜현대포스, (유)한서, 신화ENG, 민성기업, 백산HD, 부성산업, ㈜남원, ㈜혜성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용접, 도장, 신호수, 천장크레인운전 등의 직무에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기업연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설명과 입사지원서 작성 및 사진 지원,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사전접수를 하면 되고, 현장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한 유자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조선업 일자리 상생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군산조선소의 완전 가동을 위한 안정된 인력 지원방안을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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