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변해야 돼…이 결혼 맞나 생각했다"('동상이몽2')

▲ 세븐, 이다해 부부. 제공| SBS '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 이다해가 '결혼 동상이몽'을 고백한다.

세븐, 이다해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결혼 준비하면서 위기가 있었다"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동상이몽2'에 운명 부부로 합류해 신혼 생활과 화려했던 결혼식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세븐은 예고편에서 "8년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결혼했다. '해븐커플'의 결혼 2일차다"라고 해맑게 웃고, 이다해 역시 세븐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자랑한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이다해는 "항상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많이 부딪힌다.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동상이몽'을 고백한다.

세븐은 "다 그렇게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이다해는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한다.

세븐은 지지 않고 "안 변하더라고"라고 하고, 이다해는 "변해야 돼"라고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심지어 이다해는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라고 털어놔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세븐, 이다해의 신혼 생활은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기존보다 빠른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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