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40kg대, 라면 1개 다 못 먹어”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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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미주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고백한다.
17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된 비화를 전한다.
미주는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를 터놓으며 계약조건은 물론, 사내 복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미주와 함께 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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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된 비화를 전한다.
녹화에서 미주는 솔로 가수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되었다고 고백,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며 고충을 터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주는 식욕은 줄었지만 "술은 잘 마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엔 소주 두 병도 거뜬했는데, 안 마시다 보니 한 병 반으로 줄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술또배기’ 이찬원 역시 미주의 주량을 인정했다.
또 여러 방송을 통해 ’러브라인 중독자‘로 활약 중인 미주는 이이경ㆍ조규성ㆍ허웅ㆍ유병재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조규성'을 꼽았다. 미주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서는 “집착을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심지어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을 때도 받아준 적이 있었다며 뜻밖의 구속 집착형 연애 스타일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미주는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를 터놓으며 계약조건은 물론, 사내 복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미주와 함께 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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