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헬스케어 킥더허들, 현대백화점서 전략적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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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핏타민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헬스케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의 SI로 건강관리는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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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한화자산운용, 나우IB 등으로부터 유치한 시리즈B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16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킥더허들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의 플래그십 매장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 설치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핏타민은 자신의 건강상테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약사와 상담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킥더허들은 현대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던 고객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는 관계를 강화해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전체로 확대하면 다양한 사업협력 모델 발굴이 가능하다. 현대바이오랜드와는 제품 공동개발, 현대그린푸드와는 개인 건강에 맞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핏타민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헬스케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의 SI로 건강관리는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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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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