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자격증 취득 1인당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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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 역량과 취업률을 높이고자 219명에게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 운영비로 1인당 50만원씩 총 1억95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지원으로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제빵, 워드나 엑셀 등 컴퓨터 IT 관련 자격증, 정보기술자격(ITQ), 운전면허, 미용 분야 등 자신의 적성에 맞고 취업에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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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 역량과 취업률을 높이고자 219명에게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 운영비로 1인당 50만원씩 총 1억95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지원으로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제빵, 워드나 엑셀 등 컴퓨터 IT 관련 자격증, 정보기술자격(ITQ), 운전면허, 미용 분야 등 자신의 적성에 맞고 취업에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활동을 하게 된다.
이 지원으로 지난해에는 정보기술자격(ITQ), 미용,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 16개 분야에서 84명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청은 이 지원이 호응이 높아 선정 학생 수를 크게 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업이 힘든 시기지만 장애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종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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