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아들, 40분 심폐소생술 끝에 심장 뛰어…기도해달라”
유준하 2023. 5.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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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박보미는 16일 개인 SNS를 통해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다"면서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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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박보미는 16일 개인 SNS를 통해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다”면서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정말 기적 같은 아이”라며 “온 마음 다해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았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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