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87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195명↑…고위험군 추가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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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7명이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7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36만5658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232명)보다 24%(555명), 1주일 전(592명)보다 33%(195명)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426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609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3263명, 전담병원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45.7%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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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7명이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7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36만5658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변동없이 누적 2009명이다.
확진자 수는 전날(232명)보다 24%(555명), 1주일 전(592명)보다 33%(195명)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4.1%, 10대 14.5%, 20대와 30대 각각 14.3%, 40대 14.9%, 50대 13.3%, 60대 이상 24.6% 분포를 나타났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426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609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3263명, 전담병원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45.7%를 보이고 있다.
한편 2가백신 접종자 중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이 지난 15일 시작돼 오는 6월까지 실시된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오는 29일부터 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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