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김가람, 르세라핌 탈퇴 후 근황 “연기과 재학 중” (프리한 닥터)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한 전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 근황이 알려졌다.

5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학폭 논란을 재조명했다.

김가람은 지난해 4월 르세라핌 데뷔 티저 공개 단 하루 만에 다수 폭로 글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무리와 어울리며 욕설과 SNS 공개 저격을 했다며 정신적 가해를 당했다는 주장들이 나온 것.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발 빠르게 대응했지만, 김가람 과거 학창 시절 사진과 학교폭력위원회에서 ‘5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전해지자 논란은 거세졌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3개월 만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김가람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프리한 닥터' 측은 "김가람은 르세라핌 탈퇴 후 학생 본분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