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3680명… 109일 만에 최다 확진

신정은 2023. 5.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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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만36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680명 늘어 누적 3143만8960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15명→2만571명→1만9989명→1만9352명→1만7403명→7178명→2만3680명으로, 일평균 1만88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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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춘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등록을 하고 있다. 김정호

16일 2만36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7일(3만1695명) 이후 109일 만에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680명 늘어 누적 3143만896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적었던 전날(7178명)보다 1만6502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2만1675명)보다 2005명, 2주일 전인 지난 2일(1만5732명)보다는 7948명 늘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15명→2만571명→1만9989명→1만9352명→1만7403명→7178명→2만3680명으로, 일평균 1만8812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6810명, 서울 6198명, 인천 1459명, 부산 1265명, 경남 1102명, 충남 815명, 대구 787명, 대전 773명, 전남 693명, 전북 687명, 경북 657명, 광주 570명, 충북 560명, 강원 550명, 울산 361명, 세종 204명, 제주 169명이다.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550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106명, 원주 161명, 강릉 81명, 동해 66명, 태백 9명, 속초 29명, 삼척 26명, 홍천 13명, 횡성 4명, 영월 7명, 평창 0명, 정선 2명, 철원 6명, 화천 13명, 양구 5명, 인제 17명, 고성 3명, 양양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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