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4년 연속 선정된 알서포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4년 연속 선정된 알서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4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비용 중 70%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서포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재택근무(협업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및 재택근무 서비스 '리모트뷰'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등 2개 제품을 제공한다.

리모트뷰는 웹브라우저 만으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PC에 연결할 수 있다. 정보기술(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자결재와 그룹웨어 등 사내 시스템을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강한 보안 기능과 관리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원격접속 시간 기록으로 재택근무 시 업무 시간·근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콜은 먼 거리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나 시스템 장애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사용된다. IT 기업 고객지원을 비롯해 대형 콜센터나 제조사 비대면 고객 상담·지원, 보험사 등의 비대면 영업 등에 사용된다.

알서포트 리모트뷰, 리모트콜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하게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초기부터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