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코첼라 헤드라이너,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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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코첼라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소감을 직접 밝혔다.
로제는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소감으로 "처음 소식을 듣고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우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굉장히 의미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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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코첼라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소감을 직접 밝혔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16일 6월호 표지모델인 로제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로제는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소감으로 "처음 소식을 듣고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우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굉장히 의미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긴장되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갈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불타올랐다"라고 덧붙였다.
무대에서 새롭게 깨어나는 로제의 얼굴에 대해 그는 "평소보다 더 과감해지기도 하고, 영화 속 히어로처럼 강하고 멋진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가끔 내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가 돼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단단한 목소리의 비결로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채웠을 때 노래를 더 잘 부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절반 남은 올해 계획에 대해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게 될 텐데, 훗날 지금 이 순간들을 더 멋지게 기억할 수 있도록 즐기면서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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