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납품 대금 연동제 토론회 열고 안착 방안 본격 논의

김예원 기자 2023. 5.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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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납품 대금 연동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0월 시행될 납품 대금 연동제 시행령의 하위 규정에 들어갈 세부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계 14년 숙원이었던 납품 대금 연동제가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번 제도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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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본격 제도 시행 앞둬…예규, 가이드라인 병행 추진 필요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중기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납품 대금 연동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0월 시행될 납품 대금 연동제 시행령의 하위 규정에 들어갈 세부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발표를 맡은 김규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교수는 "전기료 등 주요 경비를 연동 대상에 포함하도록 시행령 개정안을 제시하는 등 제도가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예규, 가이드라인을 권고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열린 토론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납품단가 연동제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계 14년 숙원이었던 납품 대금 연동제가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번 제도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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