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원자력기구에 한국 전문가 진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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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와 함께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혁신기술을 활용해 원자력 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태석 1차관이 16일 오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 안전 응용을 위한 혁신 기술에 관한 국제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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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와 함께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혁신기술을 활용해 원자력 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태석 1차관이 16일 오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 안전 응용을 위한 혁신 기술에 관한 국제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원자력 분야 전문가 150명이 참석하며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원자력 분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의 응용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행사 전에 NEA의 맥우드 사무총장과 양자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있는 한국 전문가가 원자력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원자력 분야의 여성 인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분야 국제 여성 전문가들이 진로 상담을 지원해주는 국제 워크숍도 8월에 열린다.
오 차관은 “한국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상용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기술을 활용한 원자력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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