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유아인 경찰 출석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1일 두 번째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유 씨가 대마와 프로포폴을 비롯해 모두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3월 27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도착한 유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렇게 짧게만 답했습니다.
[유아인/배우 :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유 씨는 지난 11일 두 번째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어제 출석일자를 조율해 유 씨를 최대한 빨리 소환하는 게 좋겠다면서도 그게 되지 않으면 체포에 나설 가능성까지 시사했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유 씨가 대마와 프로포폴을 비롯해 모두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조사에서 유 씨는 대마 흡입 혐의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선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취재 : 정유미 / 영상취재 : 강동철 / 영상편집 : 동준엽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닥치라고 하지마"…허정민, 출연 하차 시킨 드라마 작가 공개 저격
- "경찰들은 피 안 밟으려고…" 흉기난동 피해 가족 울분
- "7월, 사흘 빼고 비" 우울한 예보에…기상청이 내놓은 답
- 아파트 단지서 놀다 깜짝…"독사 같아요" 아이의 신고
- '동상이몽2' 이은형♥, 강재준 "아기 갖는 게 소원이라 100일 만에 23kg 감량"
- 주택가에 용광로까지…종로서 '짝퉁' 귀금속, 딱 걸렸다
- "'우울증 갤러리' 위로 효과도 있어…차단할 상황 아니다"
- 손준호 측근 "승부조작 아닌 뇌물 혐의로 중국 공안 조사받아"
- 서울도 응급실 뺑뺑이, 심정지 환자 사망…'경증' 넘친다 (풀영상)
- [단독] "김남국, 비트토렌트 등 투자 40억…한때 100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