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 ‘귀족식당’ 첫 방송
‘귀족식당’, 왕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출연진의 다양한 스토리 담아
‘귀족식당투어’을 통해 직접 체험 기회 제공
귀족식당은 출연진이 왕의 음식을 맛보고 그 재료의 유래를 알아보며 음식을 통해 왕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미식 역사를 살펴볼 수는 다큐멘터리다. 음식과 요리 뿐만 아니라 그 음식의 원산지에서 원재료가 길러지고 재배되는 과정과 왕의 음식이 식탁까지 오르게 된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MBN을 통해 방송하는 귀족식당은 한국 편, 프랑스 편, 튀르키예 편 등 3편이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3편의 귀족식당을 완성했다.
한국 편은 이욱정 피디가 연출했으며 배우 한고은 씨의 미국에서의 유년 시기와 배우로 성공한 스토리를 음식 이야기와 함께 담아냈다.
프랑스 편은 장정혜 피디가 연출했으며 작가로는 김미림, 미셸 뷜믜르가 참여했다. 작가 미셸 뷜믜르는 프랑스 식사 예절과 왕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랑스 왕실 요리 전문작가, 푸드 칼럼니스트, 프랑스 문화부 장관 표창 수상자이다. 프랑스 스타 셰프 기 마탱 씨가 미셸 뷜뮤르에게 프랑스 왕의 음식을 대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튀르키예 편은 장정혜 피디가 연출을 맡았고 작가로 김미림 씨가 참여했으며 튀르키예 대표 아티스트 아흐멧 귀네슈타인이 출연했다. 아흐멧 귀네슈타인은 자신의 갤러리를 방문하여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술가 아흐멧 귀네슈테킨은 그림, 개념미술, 조각으로 2013년 런던 말보로 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2014년 뉴욕 말보로 갤러리 전시, 베니스 비엔날레 “꼭 봐야하는 작품 10” 선정된 작가다.
귀족식당은 고품질의 이미지와 편집, 텍스트, 사운드, 인터뷰 등을 결합하여 마치 잡지를 보듯 더욱 세련되고 예술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각국의 관심을 받아 추가제작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빅하우스엔터테이먼트는 앞으로 6편의 귀족식당을 제작할 예정이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눈이 아닌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족식당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귀속식당투어는 다큐멘터리 출연진과 함께 귀족식당 촬영지를 방문해 다큐멘터리 속의 왕의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선영 대표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음식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주는지 음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밝혔다.
한편, 귀족식당은 MBN 방송 직후 OTT 플랫폼, IPTV 등 SVOD 서비스에서 방송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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