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과 이혼’ 톰 브래디, “킴 카다시안과 열애설 사실 아냐”[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모델 지젤 번천(42)과 이혼한 NFL 전설의 쿼터백 톰 브래디(45)가 킴 카다시안(42)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브래디의 담당자는 1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두 스타의 연애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카다시안이 비교적 최근에 톰 브래디를 알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연애 관계는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둘 사이에 로맨스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킴과 톰은 친근하다. 그녀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베이커스 베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면서 “카다시안이 그곳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베이커스 베이는 브래디가 소유하고 있는 바하마의 회원 전용 주거 커뮤니티다.
다른 소식통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톰과 킴이 연락을 주고받는 이유는 킴이 톰이 별장을 가지고 있는 곳에 부동산을 사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톰과 카다시안은 "그냥 친구"라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주말 동안 커뮤니티를 방문했지만 브래디는 주변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와 카다시안은 현재 모두 싱글이다. 브래디와 지젤 번천은 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했다. 카다시안은 9개월 동안 사귀었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과 마지막으로 열애를 즐겼다. 그들은 2022년 8월 헤어졌다.
한 소식통은 이달초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카다시안이 "데이트에 대해 매우 느긋한 태도를 보여 왔으며, 싱글이 되는 것이 점점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일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고,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소식통은 "그녀는 유명하지 않은 사람과 데이트하는 데 개방적이지만 남자가 익숙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두가 그녀를 소개해 주기를 원하지만 그녀는 그것이 유기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 열애설을 부인한 톰 브래디와 킴 카다시안.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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