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 물류센터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등록

강구귀 2023. 5.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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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물류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운용한 결과 전기요금이 현저히 절감됐다.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은 고효율 냉동시스템을 적용한 물류센터는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타사 물류센터(저온창고 전용면적 1만2000평 규모 기준) 대비 월 약 5000만원, 연 기준 약 6억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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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신 마스턴투자운용 이사.

[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은 넓은 온도 영역에서 고효율 운전이 가능한 냉장 냉동 겸용의 물류센터용 냉동시스템' 특허(고효율 냉동시스템)를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물류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운용한 결과 전기요금이 현저히 절감됐다. 저온물류창고는 사용 전력의 약 70%가 냉장·냉동 설비에서 나온다.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은 고효율 냉동시스템을 적용한 물류센터는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타사 물류센터(저온창고 전용면적 1만2000평 규모 기준) 대비 월 약 5000만원, 연 기준 약 6억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 협력업체과 함께 해당 특허를 공동으로 발명한 강일신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 이사는 "고효율 냉동시스템은 냉장·냉동의 안정된 전환 시스템을 갖춰 적기에 임차인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산에 고효율 냉동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만족뿐 아니라 에너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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