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AI·디지털 전문가'로…천재교육, T멘토 400명 '킥 오프'

서한샘 기자 2023. 5.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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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은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가 지난 13일 서울교대에서 '2023년 T멘토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T멘토는 T셀파가 운영하는 교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T셀파 관계자는 "능동적인 교사 네트워크 운영을 뒷받침하고 AI, 에듀테크 콘텐츠 제작과 활용 수업 사례 등 관련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교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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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셀파 운영 교사 지원 프로그램…강의·연수, 수업연구대회 등
(천재교육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천재교육은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가 지난 13일 서울교대에서 '2023년 T멘토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T멘토는 T셀파가 운영하는 교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미래교육 전문가로서 교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T셀파는 지난달 20~26일 신청을 받아 전국 초·중·고 교사 400명을 T멘토로 선정했다.

행사 1부에서는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교육정책본부 수석연구위원이 'AI·디지털 전환 시대 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했다.

또 참쌤스쿨 대표인 김차명 교사를 비롯해 선도교사 5명은 에듀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과 역할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조한삼 천재교육 AI센터장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위한 천재교육의 AI기술'에 대해 특강하고 T셀파·T멘토의 향후 활동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T셀파의 학생 참여형 디지털 수업도구인 '클래스핑퐁'과 '클래스링크', 학급운영 알림장 서비스 '우리반T셀파',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의 서비스 'T쌤-라이브' 등 에듀테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T멘토 교사들은 이날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 세미나와 외부 멘토 강의·연수, 수업연구대회, T멘토 소모임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T셀파 관계자는 "능동적인 교사 네트워크 운영을 뒷받침하고 AI, 에듀테크 콘텐츠 제작과 활용 수업 사례 등 관련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교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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